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곱 색깔 나라와 꿈 : 늘리혜 장편소설

출판사 늘꿈/꿈의 조각[책소개]

by 출판사 늘꿈 2024. 2. 2. 10:00

본문

 늘꿈의 스물다섯번째 조각이 출간되었습니다.

 

일곱 색깔 나라와 꿈

: 늘리혜 장편소설

 


=출판후기=

더보기

 

/일곱 색깔 나라와 꿈/ 세계관 중 가장 핵심인 이야기가 드디어 출판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쁩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거의 10년도 전에 구상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일곱 색깔 나라와 꿈/ 세계관이 설정되면서 세부 설정들이 수정되기는 하였습니다만, 당시 아무리해도 완성되지 못하였던 이야기가 드디어 완성되어 아직도 꿈속에 있는 것만 같습니다.

 

수정된 이번 <<일곱 색깔 나라와 꿈>> 이야기도 수없이 뒤엎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써지지 않은 경우도 없었는데 어쩌면 저의 역량보다 이야기의 스케일이 방대하여 버거웠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수많은 어려움 끝에 이야기가 완성되어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 어떤 책과 이야기가 출간될 때보다 기쁘고 행복합니다.

 

혹여 미숙한 점이 드러나 독자님들께 실망감만 안겨드리는 것이 아닐까란 염려도 하였습니다만, 재밌게 읽었다는 독자님들의 후기에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감사합니다.

 

수노와 플로로의 이야기를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 더욱 확장될 /일곱 색깔 나라와 꿈/ 세계관도 기대해 주세요!

 

늘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고맙습니다:)


[잊은 자와 잊힌 자를 위한 꿈
마침내 밝혀지는 잔혹하고 아름다운 진실]

 


 

[책소개]

 

잊은 자와 잊힌 자를 위한 꿈
마침내 밝혀지는 잔혹하고 아름다운 진실

피로 모든 것이 설명 가능한 나라, 피의 빨강나라

어느 날 수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꿈속에서 눈을 뜬 수노는 커다란 해바라기밭에 있는

희망의 노랑나라 사람 플로로와 만난다.

그 후 꿈에서 깨어나는데 과거로 되돌아가 있다!

동시에 잊고 있던, 잊으면 안 되었던

과거의 기억이 점차 되살아나기 시작하고

수노는 마침내 숨겨져 있던

잔혹하고 아름다운 진실에 도달하게 되는데!

 

“수노, 당신은 나의 태양, 나의 희망. 나를 살게 만들어.”

 

“죽어 줘, 수노. 반드시.”

당신의 플로로는 누구인가요?

 


 

 

 


[차례]

 

Prologo - 난 영원히 꿈처럼
1장. Ruĝa - 피의 비
2장. Oranĝa - 사는 이유
3장. Flava - 헛된 희망
4장. Blua - 자연스러움
5장. Purpura - 신의 심장
6장. Blanka - 눈 속에 담긴 꿈
7장. Nigra - 죽음
8장. Ĉielarko - 사라지지 않을 사랑

후원자 명단

후기

 


 

[출판사 서평]

 

/이토록 아름다운 잔혹동화는 없었다!/

 

주인공 수노는 과거 기억이 없다. 우연히 꿈에서 이상한 존재와 만나고 우연인지 아닌지 점차 잃었던 기억을 되찾는다. 그리고 잃은 기억을 모두 되찾았을 때 마침내 잔혹하고 아름다운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작가는 이 과정을 동화같고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통해 몹시 섬세하면서도 민첩하게, 따스하면서도 냉혹하게 그리고 있다.

 

우리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을 잊고 살아간다. 결코 잊으면 안 되는 사람조차 어느 순간 무심히 잊고 살아간다. 동시에 우리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에게 잊히고 있다. 그렇게 잊고 잊힌 우리는 상처를 가지고 살아간다.

 

이 소설은 소중한 이들을 잊고, 또 소중한 이들에게 잊히는 우리 모두에게 잔혹하고 아름다운 위로를 건넨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